-
"대만과 단교하면 매년 266억 줄게"…팔라우 뒤집은 中 금전외교
남태평양 섬나라이자 대만과 수교국인 팔라우 정부가 "대만과 단교하면 대가로 관광 수익 등 경제적 이익을 주겠다"는 중국의 제안을 전격 공개했다. 대만 언론들은 중국이 경제적 지원
-
[월간중앙] 신년 인터뷰 | “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으로 지평 넓힐 것”
남성현 산림청장에게서 듣는 새해 산림정책 기존 재난방지와 산업화 강화하며 탄소배출권 확보·빅데이터 정보공개 등 추진 선진 산림과학기술로 ODA 시혜국으로… “산림 정책에 대해
-
태평양 섬나라 찾아간 이재용 회장 “부산엑스포 지지해 주세요”
남태평양 쿡 제도에서 열린 '태평양도서국포럼(PIF)' 정상회의 현장에서 마크 브라운 쿡 제도 총리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일행을 만나 미팅을 가진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
-
바이든 다시 ‘중국 포위외교’…태평양 섬나라들과 정상회의 갖고 “4000만달러 투자”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(왼쪽 여섯 번째)이 25일(현지시간)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미국-태평양도서국포럼(PIF) 지도자들과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. EPA=연합뉴스 미국이 25
-
쓰레기와 날강도가 판치는 21세기 바다
무법의 바다 무법의 바다 이언 어비나 지음 박희원 옮김 아고라 바다의 이미지는 평온·고요·평화다. 하지만 미국 뉴욕타임스(NYT) 탐사보도 기자 출신의 지은이가 파헤친 현대
-
날강도·해상노예·쓰레기...범죄와 불법 난무하는 21세기 바다[BOOK]
책표지 무법의 바다 이언 어비나 지음 박희원 옮김 아고라 바다의 이미지는 평온‧고요‧평화다. 하지만 미국 뉴욕타임스(NYT) 탐사보도 기자 출신의 지은이가 파헤친
-
중국, 일본 화장품까지 불매운동…오염수발 외교전쟁 조짐
━ [후쿠시마 오염수 방류] 태평양 연안국·언론 반응 25일 일본 도쿄의 총리 관저 앞에서 한 시민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중단하라는 문구가 적힌 푯말을 들
-
中 가기 싫은 피지 총리? 핏자국 셔츠 보여주며 "다쳐서 못가"
시티베니 라부카 피지 총리가 휴대전화를 보다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쳐 중국 방문 일정을 취소했다. 사진 피지 총리실 페이스북 남태평양 섬나라 피지의 총리가 휴대전화를 보다 넘어지면
-
높아진 새마을운동 위상...첫 고위급 회의에 29개국 장·차관 참석
'2023 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'가 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이 행사는 '새마을운동 글로벌 리그' 회원국 장관급 인사가
-
'심해 노다지' 전세계 채굴 전쟁…삼성 "안한다" 못박은 이유
캐나다 채굴 기업 '더 메탈스 컴퍼니(TMC)'가 지난해 4월 대서양에서 망간단괴 채굴 특수차량을 시험운행하고 있다. 사진 더 메탈스 컴퍼니 페이스북 캡처 19세기 미국 서부엔
-
요미우리 “IAEA 사무총장, 내달 방한”…민주당은 또 일본 간다
라파엘 그로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을 검증해 온 국제원자력기구(IAEA) 라파엘 그로시(사진) 사무총장이 다음 달 초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
-
럭비 최강 ‘피지산 몬스터’…태극마크 잡으러 전력질주
태평양의 섬나라 피지는 럭비 강국이다. 피지에서 온 ‘럭비 괴물’ 라바티는 한국의 올림픽 사상 첫 승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. 김경록 기자 “아직 한참 멀었어요. 어머니가 한국에서
-
한국은 ‘참치 어장’ 취급한 곳…日, 태평양 섬나라 구애 속셈 유료 전용
파푸아뉴기니·솔로몬제도·피지·바누아투·팔라우·미크로네시아연방·나우루공화국·마셜제도·키리바시·투발루·사모아·니우에·통가·쿡제도. 호주와 뉴질랜드 옆 바다에 떠 있는 태평양의 이
-
[PGA] 마스터스 우승자 비제이 싱 피지 `국민영웅'
역경을 딛고 남자골프 정상에 오른 비제이 싱(37)이 고국인 피지에서 국민영웅으로 부상했다. 2000 마스터스골프대회에서 우승한 비제이 싱은 11일(이하 한국시간) 마헨드라차우드리
-
[新 이민시대] 上. "삶의 질 찾아 어디로든 간다"
대기업 컴퓨터 프로그래머 출신인 朱모(35)씨는 보름 뒤면 부인.딸(4)과 함께 한국을 떠난다. 미국의 한 정보기술(IT) 업체에 취직돼 지난 5일 단기 전문인취업비자(H1-B)
-
부유층 '투자 이민' 나간다
1억원대의 연봉을 받는 외국계 기업 중견간부 李모(43)씨는 현재 지중해 연안의 작은 섬나라 몰타로 이민을 준비 중이다. 그가 이민을 생각하는 이유는 사회에 대한 불안감과 아들 교
-
(11)피지
천혜의 자연보전은 「피지」를 관광객의 천국으로 만들었다. 푸른 하늘이 푸른 바다에 잠기고 녹색의 환초가 녹색의 야자나무와 뒤섞인 경치는 남태평양에서 가장 매력적인 곳의 하나가 되
-
남태평양 섬나라 통가 발길마다 원시 비경
남태평양의 조그만 섬나라 통가는 입헌군주제 국가다.인구라야 고작 10만명도 안된다.남태평양의 휴양지인 타히티.서사모아.피지의 명성에 가려 우리에게는 생소하다. 평소 사람의 발길이
-
문재인의 '동아시아 철도공동체’ 앞에, 만철의 불편한 진실이 버티고 있다
━ [월간중앙] 박보균의 현장속으로 - 역사의 창고 ‘만철(남만주 철도)’을 찾아서 '만철'과 만주국 이야기, 22,000자 대르포손기정·나혜석이 탔던 유라시아 철도박
-
피지에 정박한 러 재벌 초호화 요트 美에 인도…“억류로 막대한 손해”
태평양 섬나라 피지 서부 라우토카의 한 부두에 지난달 15일(현지시간) 대형 호화요트 '아마데아'호가 정박해 있다. [AP 연합뉴스] 피지 당국이 미국이 제재 중인 러시아 올리가
-
과달라하라 테니스오픈 우승한 한국계 페굴라...알고보니 10조 자산 억만장자의 딸
과달라하라오픈 우승 트로피를 든 미국 여자 테니스 간판 제시카 페굴라. AP=연합뉴스 테니스계 대표 '금수저' 제시카 페굴라(세계랭킹 3위·미국)가 여자프로테니스(WTA) 투어
-
[Walkholic 채인택 런던취재기 #4] 여왕 즉위 기념 '걷기 길' 만든 영국
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즉위 25.50주년 기념으로 만든 보행로 '주빌리 워크웨이'의 바닥 표시. 이 걷기 길을 따라 가다보면 곳곳에 나타난다. ▶16개국의 군주를 겸직하고 있
-
온난화 직격탄 희 vs 비
날씨가 따뜻해져 영업일이 늘어난 터키 안탈리아 골프장 전경. [안탈리아 골프장 제공]지구온난화로 관광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. 스키 리조트나 섬나라는 관광 자원이 사라져 걱정이
-
2백 해리 수역 선포, 서「사모아」·「피지」
【수바(피지)22일AP합동】남태평양의 섬나라 서「사모아」와 「피지」는 각기 2백 해리 경제수역을 선포, 외국어선들의 연해어업을 규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.